21일 메리츠종금증권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의 대출성장이 1/4분기 2.8% 성장에 이어 2/4분기에도 3% 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4분기 NIM(순이자마진)은 5~10bp 하락 예상되지만 연간 NIM은 전년대비 20bp 이상 개선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변동금리대출 비중 상승으로 하반기 금리 상승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평가했으며, 대손비용은 신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 기업 재분류에 따른 증가요인이 있으나 1/4분기 838억원의 추가충당금 효과로 2/4분기에는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고성장 속에서도 마진 훼손이 없어 이자이익의 증가추세가 양호하고, 건설·부동산PF 대출규모가 크지 않고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추가 충당금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4배로 낮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