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무역협회장은 1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올해 예상 수출액이 4400억달러”라며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1%라도 줄일 수 있다면 이는 무역업계에 고스란히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직까지 G20 정상회의에 대해 모르는 국민들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는 G20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G20비즈니스 서밋과 관련해서는 각 나라별로 4~5명의 최고 CEO를 초청하기로 했다.
그는 “G20 회원국 각 나라의 톱 CEO들이 4~5명, 총 80~100명 정도 될 것”이라며 “G20국가뿐만 아니라 비G20국가에서도 중요한 기업인이 있으면 함께 초청해 100명 내외로 회의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G20 정상회의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안 코엑스몰 입주업체들의 영업 여부는 민간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사공일 회장은 “정상회의 기간에 코엑스몰 휴장 논란이 있지만 입주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G20 정상회의는 국가 대사이지만 민간 입주업체들의 부담과 피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휴무와 관련해서는 입주업체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