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17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204곳(대기업 90곳. 중소기업 114곳) 중 53.0%가 `타임오프제 관련 노사협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했다.
타임오프제 시행 뒤 노조 전임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는 기업이 73.3%로 대다수였고 증가할 것이라는 기업은 8.4%에 그쳤다.
타임오프제가 노사관계 선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75.7%로 제도 자체엔 긍정적이었다.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지난달 의결한 타임오프 시간한도에 대해선 73.7%가 만족했다.
노조가 타임오프 한도 연장을 요구할 경우 `단호히 거부하겠다'(56.9%)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42.6%) 또는 `수용하겠다'(0.5%)는 기업도 상당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