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BOJ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0.1%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BOJ는 이와함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위해 시중 은행에 3조엔까지 대출 규모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일본 정부가 언급해 온 성장 기반 강화 지원책의 일부로 자국의 경제 성장을 우선시 하겠다는 정부의 기조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3조엔이라는 대출 규모가 일본을 실질적인 경제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느냐는 부분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아시아지역의 경제 자문사인 액션 이코노믹스(Action Economics)의 데이비드 코헨 이코노미스트가 "대출 규모가 금융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시장은 이러한 지원책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에는 회의적이다"라는 의견을 내놓았고 보도했다.
이미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유동성이 공급 되었다는 지적이다.
코헨은 "3조엔의 유동성 공급은 정부가 BOJ에게 무언가 해야한다는 압력을 작용해 만들어진 정책일 것"이라며 "정직하게 말해 BOJ는 현 시점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이 아닌 국내 수요의 진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