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5일 IT분야의 신패러다임으로 부각되는 모바일과 클라우디 컴퓨팅을 연계한 기술개발에 촛점을 둔 '인터넷 안의 내 컴퓨터'사업계획을 수립ㆍ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터넷 안의 내 컴퓨터'는 인터넷에 가상의 내 컴퓨터 환경을 구축해 모바일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든지 동일한 업무환경을 실현하는 가상데스트탑 서비스이다.
최근 정보보안 강화와 업무환경 변화에 따른 업무 연속성 확보, 에너지 효율 증대 등으로 그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원천기술부재와 과도한 초기 투자비용, 제도 미비 등으로 국내 가상데스크탑 시장활성화가 지연되는 실정이다.
이에 LG CNS 250억원, SK텔레콤 130억원, KT 460억원, 삼성SDS 1170억원 등 민간기업에서 오는 2013년까지 설비와 R&D에 201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도 민간투자에 대응해 가상데스크탑의 국산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총 735억원을 지원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시장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인력양성과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의 세부 정책과제는 ▲ 기술에서 서비스까지 풀패키지형 R&D방식을 도입해 기술의 완성도를 제고해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고 ▲ 신시장 발굴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 및 테스트베드도 구축하고 ▲ 고급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국내기업에 친화적인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지경부의 양병내 정보통신산업과장은 "지경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인프라, 플랫폼, 응용 SW기반기술 및 가상화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