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1일 지방선거 이후 정책기조 변화, 인플레 압력확대 및 민간부문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금통위의 금리인상 시점은 멀지 않았다며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김완중 연구위원은 “금리인상 시기상조론을 강조하던 정부는 6월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민간의 경기회복을 언급하며 하반기 정책기조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면서 “금통위가 통화정책 방향문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금리정책 방향성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G20 회담 및 2/4분기 경기지표 확인 심리, 7월 한국은행의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일정 등을 감안하면 금리인상 시점은 3/4분기 중반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다만, 하반기 금리인상은 본격적인 통화긴축으로의 전환이라기보다는 금리정상화 차원에서 경기회복속도에 맞춰 완만한 속도와 폭으로 진행(연내 두차례 예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3/4분기내 2.25%로 인상되면 4/4분기에는 2.50%로 오를 것이란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