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가 스페인 국채 롤오버 성공으로 급등하고 뉴욕증시도 고용지표 호조에 다우존스 지수가 1만선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11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유로화 급등에 뉴욕증시도 화답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온통 악재만 봤던 시장이 이제는 호재도 보기 시작했고 그간 환율이 매일 20~30원 급등락하는 변동성은 과했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250원, 1차 지지선은 1230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25.00~124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35.00~135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10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39.00/1240.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55.00/1258.00원에 비해 16.00/18.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38.3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51.00원에 비해 12.70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2.30원 오른 1251.00원이었으며, 저가는 1245.10원, 고가는 1271.50원, 거래금액은 약 82억달러였다.
한편,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 등에 급등하고 유럽증시도 강세였다.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금만 약세로 마감했다.
런던 및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서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1.00~92.00엔에서, 유로/달러는 1.2000~1.22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