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단말 mix 변화가 본격화된 셈"이라며 "단순히 갤럭시S 판매량에만 기댄 수혜주 찾기 보다는 급격한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에 따른 부품 mix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통신사업자들은 기존 high-end feature폰 라인업을 갤럭시S로 대신하여, 갤럭시S는 하반기 스마트폰 M/S 상승의 일등 공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단말 시장에서 global 동시 출시라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스마트폰 단말 소싱으로 차별화를 기하는 통신사업자들의 전략을 감안하면, 갤럭시S가 북미 Verizon, 유럽 Vodafone, 일본 Docomo 등 다수의 사업자에 출시되는 것 자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
그는 "갤럭시S는 마치 아이폰처럼, 통신사업자 및 제조사 모두 스마트폰 의존도를 높이게 만드는 스마트폰 booster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같은 날 공개된 아이폰4와 갤럭시S를 비교하는 것은 양사의 목적 의식과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해 경계한다고 덧붙였다.
조 애널리스트는 "통신사업자와 소비자들은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 app store가 애플의 app store를 단기간 내 대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 않다"며 "아이폰4의 목적이 app store의 중독성과 $700 전후의 고가 단말 판매 수익에 있다면, 갤럭시S는 volume 게임에 1차적인 목적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그는 "단순 기대감 보다는 스마트폰 비중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업체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한 때"라면서 "NAND는 물론, MLCC, 안테나의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기와 파트론을 최우선 수혜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