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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94대 총리 간, 실용노선으로 시장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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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사헌 기자] 관료들 앞에서 버럭 화를 잘 내는 열혈 정치인이라고 해서 별명이 '핏대 간(いら菅)'인 간 나오토(菅直人)가 4일 제94대 총리로 선출, 지명됐다.

이미 간이 신임 총리로 적격이라는데 동의가 컸던 지라 금융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지만, 전문가들은 막대한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의 정치적 실용주의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전임 총리들과 달리 세습 정치의 이력이 없는 간 신임 총리는 시민운동계에서 정치신인 시절을 보낸 뒤1996년 하시모토 내각에서 후생상으로 처음 입각했다. 그는 또 같은 해 하토야마 유키오 당시 의원과 함께 구 민주당을 창당한 멤버이며, 1998년과 2002년에도 당 대표를 맡은 적이 있다.

올해 1월 재무상으로 임명되면서 재정정책에서의 보수적 입장과 중앙은행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로 인상을 깊게 남겼다.

이런 태도로 인해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적자를 줄이는 과감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스 채무 위기 사태 이후 G7와 G20 등 주요 회의에 참석해 온 그는 누구보다 강력하게 장기 재정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채권시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격렬한 기질과 논쟁 기술을 겸비한 그는 외교 문제에 있어서도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노련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치적인 이력 또한 개혁에 필요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까지 겸비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비록 간은 새로운 인물은 아니지만 하토야마 전 총리에 비해 이상주의적이거나 서민과 동떨어진 부유한 세계에 있지 않기 때문에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정책 면에서 간은 판매세를 5% 조기 인상론을 주장한 몇 안되는 각료들 중 한 사람이다. 엔화 약세를 선호하는 그의 입장은 주식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나, 일본은행(BOJ)에 대한 강한 압력을 제기한 그의 태도는 문제시된다. 이를 의식한 듯 간은 이날 성명을 통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은행과 잘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 나오토(菅直人, 64세) 일본 총리 이력]
생년월일 1946년 (쇼와 21년) 10월 10일
출신지 야마구치현 우베시
중의원 의원 도쿄 18구, 당선 10회

약력
1970년  3월 토쿄 공업대학 이학부 응용 물리학과를 졸업
1971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
1974년  6월 고 이치카와 후사에씨참의원 전국구 선거, 선거 사무장
1977년  5월 고 에다 사부로씨의 요청을 접수 사회 시민 연합 결성에 참가
1978년  3월 사회민주연합을 결성, 부대표로 취임
1980년  6월 중참 더블 선거로 도쿄 7구로부터 입후보, 4번째의 도전에서 첫당선
1985년  2월 사민연 정책 위원장 취임
1993년  7월 원내회파 전조 일본신당에 소속
  8월 중의원 외무 위원장으로 취임
1994년  1월 신당사끼가께에 참가, 정조 회장 취임
1996년  1월 후생 장관으로 취임
 4월 하토야마 유키오 씨등과 민주당(구)결성, 하토야마씨와 두 명 대표로 취임
1998년  4월 4 정당이 통일해 새로운 민주당 결성, 대표로 취임
1999년  9월 민주당 정책 조사회장 취임
2000년  9월 민주당 간사장으로 취임
2002년 12월 민주당대표로 취임
2006년  4월 민주당대표 대행으로 취임
2008년 12월 예산 위원회 필두 이사, 민주당 토쿄도연합 회장으로 취임
2009년  8월 중의원 선거 10기째당선
  9월 부총리, 국가 전략 담당·내각부 특명 담당 대신(경제 재정 정책, 과학기술 정책)에 취임
2010년  1월 재무 대신으로 취임
2010년 6월 민주당 대표(총리)로 선출

가족
아내, 장남, 차남의 4인가족

※ 출처: 일본 재무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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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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