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거래소는 '부이사장' 호칭 부활 외에도 본부장보를 상무라는 호칭을 새롭게 도입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대 초중반에 도입했던 '부이사장' 호칭을 재도입키로 결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부이사장'이라는 호칭은 통합전 증권거래소 시절당시인 지난 2001년 4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사용한 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거래소 본부장은 부이사장으로, 본부장보는 기존 이사에서 상무로 각각 호칭을 바꾸게 됐다.
이 같은 호칭변경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10여명에 달하는 각 본부별 본부장보는 기존 '본부장보' 혹은 '이사'라는 호칭에서 '상무'로 변경됐다. 이번 임원 호칭은 사규 직급(책)상 변경이 아닌 직원들끼리 사용하는 비공식 호칭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본부장이라는 호칭이 다소 격하된 느낌이라는 내부 의견을 수렴, 원할한 대외활동을 위해 호칭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명함에는 기존 직함과 함께 새로운 직함이 추가로 표기돼 기존 직제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