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2.1%, 전년동기대비 8.1% 성장했다.
이는 지난 2000년 3분기 9.3%성장을 보인이래 최대이며 2002년 4/4분기 81%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은은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큰 폭 증가로 전환되고 서비스업도 증가폭 확대됐다"며 "지출 측면에서는 정부소비와 재화수출이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설비투자와 민간소비도 증가세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속보치 발표이후 입수한 3월 산업생산지수 및 서비스업활동지수, 건설기성액, 기업 및 금융기관의 분기 결산 자료 등을 추가반영해 속보치보다 0.3%p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2.8% 증가해 전분기 1.1%보다 증가폭을 확대했다.
원계열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했다.
다만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늘어나 전기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원계열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수준이다.
또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3.3%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