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견실한 주택 및 자동차 판매지표 결과로 상승하면서 그 여파가 아시아 전반에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3% 상승한 9855.38엔으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약세 거래되고 있는 점이 수출주에 호재로 소화됐다.
특히 전날 발표된 긍정적인 미국 지표가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투심을 자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사임으로 정국 혼란이 예상됐지만 후임총리로 거론되는 간 나오토 재무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보도되며 시장의 우려도 수그러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우리시각 오전 11시 24분 현재 중국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569.87포인트를 기록, 0.07%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차익 실현과 자동차주 중심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세 힘을 싣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은 이 지수가 2500선에서 기술적 조정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주로는 톈진 FAW 샤리 자동차가 3%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충칭 창안자동차 역시 2%나 밀리고 있다.
대만과 홍콩 역시 오름세에 동참하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1.95% 상승한 7335.97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1.57% 상승한 1만 9778.3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대만은 기술주 중심으로 지수 상승세가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TSMC 2% 가까이 상승하며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아이패드와 같이 최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휴대용 전자기기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기술주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