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3.46포인트(0.84%) 오른 1620.96을 기록하고 있다.
새벽에 끝난 뉴욕증시도 급반등했다. 유로존 국채 매입을 축소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발표가 있은 후 다우지수는 하루만에 1만선을 회복하며 국내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13억원, 352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331억원을 팔며 차익실현에 나선 모양새다.
업종 전반이 골고루 상승세인 가운데, 의약품(-0.18%), 비금속광물(-0.16%), 통신업(-0.33%)이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은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 오른 77만 5000원에 거래중이고, 포스코는 4500원 오른 46만 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가 3% 가량 오름세인 가운데, 삼성생명 0.92%, 신한지주 0.95%, 현대중공업 1.19%, 하이닉스 1.17%, LG전자 0.49%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남북간 물리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낮아진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며 “대북관련 악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위원은 “극단적인 팔자 장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라며 “기존 선도주인 IT, 자동차, 화학과 중국 소비성장 수혜를 볼 수 있는 화장품, 음식료, 유통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