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28일 LG이노텍에 대해 오는 2/4분기 예상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9735억원,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56% 늘어난 6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에 기여할 주요 요인은 빠른 LED 생산성 개선 속도 및 신규 고객 향 카메라 모듈 사업 개시"라며 "이런 생산성 개선 속도는 6월부터 운영될 파주 LED 생산 공장의 수율도 빠르게 정상화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3/4분기에도 LED부문은 36%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면서 감가상각비 부담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또한 신규 고객 향 카메라 모듈 사업 개시로 2/4분기부터 카메라 모듈 및 PCB를 포함한 Mobile 관련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하반기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부품 성수기인 3/4분기까지 영업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지금은 LED 공급과잉 우려보다 업계 Leader에 대한 선별 필요
5월 초 이후 LED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년에 MOCVD 장비 증가, Chip 수율 및 광효율 개선, TV 당 필요 Chip 수 감소 등이 내년 이후 LED는 공급 과잉의 상황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이는 이유이다.
물론 LED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할 시점에는 공급 과잉 우려를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이 LED 시장의 성숙기 단계를 논의할 시점인지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우선 LED Blu는 연말까지 공급부족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정황이 쉽게 관찰된다. 최근 업체들의 LED TV 물량 공급 차질, 파나소닉의 LED TV 출시 계획 연기 (6월→9월) 등이 그 사례다.
특히 소재 부족 상황은 투자 소요기간 등의 이슈로 금년 안에 해결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LED TV의 소비자의 선호도는 빠르게 증가해 오히려 일반 LCD TV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는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Set 업체의 LED 패널 확보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TV 시장보다 더 규모가 큰 LED 조명 시장 조기 확대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LED Blu 시장 성장으로 인해 LED 생산 효율성이 증가하면 조명용 LED 가격을 빠르게 하락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금은 LED 공급 과잉 우려보다 시장 지배력을 선점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왜냐하면 성장기의 시장지배력은 곧 높은 수익성 달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시장이 성장기의 중반도 안 온 상황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기회는 있다. 현재 동사는 과감한 투자와 유리한 Value Chain 확보를 바탕으로 LED Blu 시장경쟁력 확보에 몰입하고 있다. 동사는 규모의 경제 및 기술력 모두를 갖추면서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향후 LED 시장지배력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분기도 기대 이상 실적 전망, 적정주가 상향! 매수 의견 유지
동사의 2분기 예상 매출 및 영업이익은 9,735억원(QoQ:26%, YoY:2%) 및 661억원 (QoQ:56%, YoY: -16%)으로, 매출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하나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9%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에 기여할 주요 요인은 빠른 LED 생산성 개선 속도 및 신규 고객 향 카메라 모듈 사업 개시이다.
이런 생산성 개선 속도는 6월부터 운영될 파주 LED 생산 공장의 수율도 빠르게 정상화될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3분기에도 LED부문은 36%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면서 감가상각비 부담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규 고객 향 카메라 모듈 사업 개시로 2분기부터 카메라 모듈 및 PCB를 포함한 Mobile 관련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하반기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부품 성수기인 3분기까지 동사의 영업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상향 조정에 따라 동사의 적정 주가는 기존 18만5천원에서 4.3% 높인 19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기존의 Buy 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