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말 글로벌 경기 침체 이후 경쟁 브랜드의 구조조정에 의한 승자독식 구도와 고가 해외 브랜드 사업의 확대로 한섬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강희승 연구원은 20일 "한섬은 브랜드 로열티, 기획력, 디자인력, 제품력 등에서 타 업체 대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하반기 경기 하락 전망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4277억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5%와 8.6% 증가한 746억
원과 559억원이다.
강 연구원은 "신규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의 매출 증가로 10.5% 외형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규모의 경제 효과와 비용 절감으로 예상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4%p 개선된 17.4%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섬의 주가는 올해 예상PER 6.6배, EV/EBITDA 3.5배, PBR 0.7배로 시장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게 강 연구원의 판단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