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조성된 충무공이야기 내 수군무기체험장 모습.
[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에 맞춰 개관한 '충무공이야기'가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역사와 문화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충무공이야기는 충무공의 위대한 업적과 인간적 면모, 전쟁 이야기 등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7개 체험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한글날 개관한 세종이야기와 바로 연결돼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위인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컨텐츠를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됐으며 특히 직접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실제 거북선의 약 55% 크기로 축소 제작된 거북선과 현자 총통 등 조선시대 무기 체험, 돛 올려보기, 노젓기, 거북선 조립 등 직접 체험을 할수 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해전술을 다이나믹한 애니메이션과 영상으로 제작한 3면 복합영상관도 관람이 가능하다.
충무공이야기는 외국인 관람객이 편하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도록 제반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IT 기술의 선진국인 한국의 전시체험관 답게 PDA 와 MP3를 활용한 최첨단 전시체험 장비를 갖추고 있고 이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능통한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전시장내 상주해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1대 1 가이드를 지원하고 있다.
충무공이야기는 오는 7월 4D체험관을 개관함으로써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4D 체험관에는 물과 공기, 향기, 다양한 진동이 구현되는 체험의자를 배치해 실제 거북선을 타고 전쟁에 참여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조성된 충무공이야기는 광화문광장에서 진출입이 가능한 세종이야기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무인 점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 5월 16일 기준으로 총 5만3169명의 관람객이 방문(1일 평균 3130명)했고 이 중 외국인 관람객은 전체 관람객의 3%인 1520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