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3.90달러, 1.1%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1229.20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은 유로존의 재정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날 1243.10달러까지 상승, 지난 1974년 이래 최고치로 올라섰으나 이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하락했다.
이날 금 선물은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회복하는 등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로화의 가치가 달러에 대해 하락하면서 이같은 강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그러나 유로존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금 선물이 향후 추가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라살퓨처스의 애널리스트인 매트 지먼은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은 당분간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은 불안감이 유지된다면 소폭 조정을 받게 되더라도 곧바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퓨처패스트레이딩 소속 선물 애널리스트인 프랭크 레시는 금 선물 가격이 수주내 온스당 1300달러 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는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지만 최근 금 선물 가격의 오름세는 지나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