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는 당국이 4대 은행 조달자금 규모를 2870억 위앤으로 승인했다는 언론의 보도 후 급등했다. 이 규모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작은 수치로 증시에 호재로 판단되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 종가에서 2.1% 오른 2710.5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 일일 상승 폭은 6주여 만에 최대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주요은행들의 자금조달 승인 규모가 예측치보다 낮게 발표되어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른 상태에서, 공업주의 주가 상승 견인이 뒤따랐다"고 분석했다.
궈타이쥔안증권의 쉬 인위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심리적 지지선인 2800포인트를 다음주 쯤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증시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올해 긴축재정정책과 인플래이션 우려로 17% 급락하면서 아시아지역에서 최악의 주가지수로 자리매김했으나 이날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불안감을 털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