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재정감축과 포르투갈의 국채발행 성공으로 유로존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의 무역동향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가운데 장초반의 손절 매도와 오후장의 증시 추가 상승으로 역외 매도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개입경계와 레벨 부담으로 추가 하락시도가 계속 제한되는 분위기로 보아 1130원을 근접하거나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19분 현재 1130.80/1131.00원으로 전날 종가 1143.80원 대비 13.00/12.80원 내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 대비 13.20원 내린 1130.8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스퀘어수준에 있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 대비 35p이상 오른 1698선에서 상승폭을 더하며 외국인은 약 500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대비 7.80원 내린 1136.0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매도에 밀리며 1130원선까지 하락해 있다.
장중 고점은 1136.00원, 저점은 1129.30원을 기록하며 1130원 하향돌파를 노리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환율이 역외 매도에 밀리면서 1130원을 하회할 가능성을 열어두며, 개입경계나 레벨 부담으로 1130원에 근접 마감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매도가 쏟아지고 있어 1130원 아래까지 밀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선물회사의 연구원들은 증시 상승폭이 관건이라며 1130원 하향 테스트가 점철되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