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투자포럼 연설에서 필립 로우 호주준비은행(RBA) 부총재는 유럽 금융권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할 경우 리스트 투자가 감소해 세계경제 회복세를 저해할 수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공부채 문제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주요 수출상대국들은 여전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우 총재는 "하지만 유럽발 공공채무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리스크 자산이 외면을 받을 경우 아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시아 경제성장이 둔화될 경우 이 지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호주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그는 "물론 다만 유럽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아시아권에서 경기진작 정책들이 유지될 경우 글로벌 경제가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