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통합을 비롯 TU미디어의 위성DMB사업을 SK텔링크에 넘기는 방안 등 다각도의 계열사간 사업재배치를 논의중이다.
지난해 통합KT 및 통합LG텔레콤이 출범한데 따른 경쟁력 확보차원의 자연스런 통합 논의란 분석이다.
경쟁사인 KT가 유무선 및 방송 사업을 통합하고 성과를 내면서 SK그룹도 경쟁에서 밀릴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이같은 통합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통신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일환으로 꾸준히 검토해 오고 있다"며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도 "작년부터 검토해 오고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