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오늘 발표된 4월 고용지표는 환영할만 하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가 필요한 고용확대가 강력하고 지속적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수개월래 기업들이 고용을 확대할 조짐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의회가 클린에너지 세제혜택을 연장하도록 촉구했다.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29만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는 20만개 증가였다. 그러나 실업률은 9.9%로 크게 상승하면서 당초 9.7%로 유지될 것이란 기대에 못미쳤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의 일시 폭락사태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감독당국이 투자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 결과가 필요한 적절한 조치와 함께 일반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논의했다면서, 재정위기 국가들의 강력한 정책책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유럽사태에 따른 국제사회의 강력한 재정적 대처도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은 현 위기 시기 동안 유럽과 국제통화기금(IMF)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