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매일유업은 오는 2012년까지 시장 1위 브랜드 8개 만들기에 나선다. 이로써 계열사를 포함해 매출 1조6000억원을 달성, 국내 식품업계 10위내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다.아울러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도 고삐를 죈다.
중장기적으로는 외식사업, 건강식 사업, 영·유아복 사업 등 신규 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시장 선도 제품·니치시장 창출에 주력
매일유업은 효자 상품인 상하목장, 퓨어, 라떼, 저지방우유 이외에도 시장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상품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디저트 제품, 유기농 유가공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으로 새로운 니치시장창출에 노력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그동안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되고 고유한 스타일을 부여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창출해왔다.
프리미엄 조제분유 △앱솔루트 명작 △매일맘마와 맘마밀 이유식 △매일우유 △매일우유 저지방&칼슘 △소화가 잘되는 우유 △뼈로가는 칼슘두유 △구트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무첨가 요구르트 ‘퓨어’ 뿐만 아니라 유기농 우유 ‘매일 상하목장’을 출시해 시장 진출 1년 만에 유기농 우유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했다.
◆ 유가공 전문회사서 ‘Fresh한 건강기업’으로
매일유업은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지역에 프리미엄 분유를 출시해 중동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23%까지 끌어올려 3위로 올라서겠다는 의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중동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동,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가공 전문회사에서 Fresh한 초일류 건강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아복, 외식 사업 등 신규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유가공업계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 전국적인 영업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신규사업의 영역에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매출에서 신규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자회사 ‘0to7’은 영유아복 전문브랜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를 잇따라 런칭함으로써 의류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지난해 150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외식사업부문에서는 2007년 인도 요리 레스토랑 △달(Dal)을 시작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유럽풍 샌드위치카페 △부첼라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와인 전문 숍 △레뱅(Les Vins) △커피 스테이션 폴바셋 등을 열어 기존 외식브랜드와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