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안정균 연구원은 30일 “예금 및 주택담보대출 증가속도 둔화, 단기금융상품 잔액 및 고객예탁금 증가, 주식형펀드 유출 속도 둔화 등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대기 상태다”고 분석했다.
직접적인 유입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자금들이 증시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 진단이다.
안 연구원에 따르면 올 초만 하더라고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실세총예금은 4월 들어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증가속도가 둔화됐다.
또 CMA판매잔액, ELS 발행액 등 단기금융상품 및 주가연동상품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CMA 판매잔액은 지난 28일 기준 42조 4043억원을 기록, 전월말대비 3조 5690억원 늘어났다.
개별주식이나 주가지수에 연동된 ELS의 발행액도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증가, 지난 3월 발행액은 1조 6432억원을 기록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ELS 투자의 특징은 지수형보다는 종목형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