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5, 전륜이면서도 후륜 느낌"
- "기아차 엠블렘은 아주 좋은 이름"
[부산= 뉴스핌 정탁윤 기자]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담당 총괄부사장(사진)은 'K5'에 대해 "전륜이면서도 후륜구동차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느낌이 난다"며 "초기단계서부터 확신을 가졌다"고 밝혔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를 만들 때 초기 모델들을 만들고 선택하게 되는데 그 때 이미 K5는 초기단계에서 확신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차종의 디자인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한눈에 기아차임을 알아볼 수 있는 큰 그림(Big Picture Family Look)차를 만들려고 한다"며 "뿐만 아니라 보기도 좋고 운전하기도 좋게 조화를 이루는 차, 실내외가 멋진 차를 단들고자 한다"며 디자인에 대한 철학도 피력했다.
기아차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기쁘다고도 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한국에서 일하고 한국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기쁘다"며 "직원들과의 관계도 좋고 기아차 디자인에 대한 칭찬이나 반응은 활력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아차 엠블렘에 대해서는 "'슈퍼네임'으로 좋은 이름이라 생각한다"면서 "차명이 K, I, A 세 알파벳으로 되어있어서 인식하기도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름을 버리거나 이상한 모양을 붙이는 것은 옳지 않은 방식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기아차 엠블렘에 품질감을 높여서 사용하거나, 사이즈를 변형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