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적체되는 미분양과 잇단 자금유동성 위기로 점철된 현재 건설업계 모습은 지난 10년전 IMF 외환위기 당시와 같은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주택공급의 사실상 완료라는 시대적인 상황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더욱 가혹한 시련이다. 하지만 진정한 건설한국의 강자가 되기 위한 건설업계의 준비가 시작됐다. 위기탈출을 위한 돌파구 마련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내며, 신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것이 건설업계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자 사명감이다.
올해 창간 7주년을 맞은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국내 건설업계의 위기 돌파 방안과 신성장동력에 대해 살펴보고, 건설한국의 미래를 진단해본다.
대림산업 친환경 아파트 선두주자 나선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정부의 녹색 성장 정책에 발맞춰 건설사들 또한 친환경 아파트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사장 김종인)은 국내 최초로 50% 냉난방형 절감형인 그린 홈 아파트를 개발·공급하는 등 선두주자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스마트 에코, 27개 최신 녹색 기술 집약
광교 e편한세상의 확장형 평면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지능형 친환경·저에너지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에코(SMART ECO) e편한세상 모델로 공급된다.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 모델은 2008년 1월 개정된 표준주택대비 냉난방 에너지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용화된 그린 홈 모델로 세대 내부와 공용부에 총 27가지 최신 녹색 기술이 상용화돼 완성된다.
광교 e편한세상의 세대 내부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총 13가지의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스티로폼 대비 15% 정도 단열성능이 우수한 신소재 단열재가 적용된다.
특히 대림이 자체 개발한 3중 유리에 은(銀)성분을 함유한 소재로 코팅해 열 손실을 차단할 수 있는 양면 로이(Low Emissivity) 삼중 유리 거실 창호를 적용했다. 침실 창호에는 로이 코팅을 적용한 복층 유리 이중 시스템 창호를 적용했다.
또한 현관문, 발코니 출입문 등 세대 내부에 설치되는 문의 단열성능을 법적 기준 대비 1.5배에서 최고 2배까지 향상했다. 아파트 공용부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제어 시스템과 자연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포함해 총 14가지의 기술들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자동적으로 조도조절이 가능한 LED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지하주차장에 비해서 소모되는 전력량을 최고 50%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김준성 교수 역작
대림산업은 파주 헤이리 건축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유명건축가 김준성교수와 함께 e편한세상 설계 작업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9년 건축학과 교수들이 선정한 한국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12인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교수는 광교 e편한세상을 단지 주변에 위치한 생태하천과 근린공원, 중심업무지구, 초등학교, 중학교와 자연스럽게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되는 유기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주변의 자연과 도시환경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폐쇄적으로 배치됐던 주동을 개방형으로 배치했다.
더불어 조화롭고 변화 있는 스카이라인을 연출하기 위해서 10층에서 39층까지 주동을 배치했고 자연과 도시 소통이라는 명제를 완성하기 위해 지상 녹지공간을 주거 영역으로 확장시킨 스카이 파크(Sky Park)도 도입했다.
◆ 광교 신도시 최대 단지로 초 역세권 입지
대림산업은 이 같은 친환경 공법의 e편한세상 아파트를 경기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A7블록에 전용면적 85㎡(26평형) 이상 중대형 주택형으로 1970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광교 신도시에서 최대 규모의 단지다.
A7블록은 광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일반상업지역, 행정타운, 중심상업지역이 밀집돼 있는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입지가 좋은 곳이다. 2015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300m 떨어진 역세권 단지다.
차로 30분 내에 서울 강남 진입이 가능하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 차량으로 7분,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광교 상현IC까지 차로 5분 거리며 입주일은 오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