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시간 오후 7시 42분 현재 유로/엔은 124.61엔에 호가되고 있다. 장중 한때 124.55엔까지 하락하는 등 125엔 선의 지지선이 무너졌다.
또 유로/달러는 일시 1.3299달러까지 하락하면서 1.33달러 선이 붕괴되었다. 이 시간 현재 1.3302달러에 호가되는 모습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그리스 재정 위기가 유로존으로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주목하고 있다. 이날 그리스의 국채 스프레드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유로존 주요국 국채 프리미엄도 크게 상승해 우려가 확산되었다.
런던 외환시장의 한 딜러는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확대된 것이 유로화 매도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스프레드 확대 양상은 독일 정당 관계자들이 그리스 구제에 대해 반대할 것이라거나, 그리스 채무 탕감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