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착공된 지 19년 만이다.
27일 오후 2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방조제의 중간지점인 신시도광장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준공식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33km의 방조제는 세계 간척사상 유례없는 대역사이며 바다 위의 만리장성"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이 죽어가는 강을 살리는 것이라면 새만금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녹색도시를 건설하는 일"이라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새만금 방조제 준공은 사업의 완성이 아니라 진정한 시작"이라며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 때 새만금의 미래도 활짝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새만금 공사 준공까지는 2조9000억원이 투입됐다. 동원된 인력은 총 237만명, 동원된 장비는 덤프트럭, 준설선 등을 합쳐 연 91만대에 달한다.
정부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본격적인 내부 개발에 나서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변모시킨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