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그리스가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 회동에서 정식 지원요청을 했다는 소식에 유로화는 숏커버링이 일면서 1년래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하지만 아직 구제자금 지원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등으로의 위기 전염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와 관련 호시노 아키라 도쿄-미쓰비시UFJ의 FX거래 전문가는 유로존 경제는 여전히 갈갈이 멀어 통화정책 긴축은 먼 시점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유로화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시각 오후 2시 39분 유로/달러는 1.3371달러에 거래되면서 전 거래일의 1.3372달러에서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하지만 유로화를 제외하고 증시나 상품시장은 점차 상승하고 있어 금융시장의 위험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와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엔화 대비 19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는 등 엔 크로스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엔은 94.29엔에 호가되고 있다. 이에 앞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94.46엔까지 치솟았다.
또한 캐나다달러/엔 역시 일시 19개월래 최고치인 87.58엔까지 오른 뒤 현재 87.45엔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은 전 거래일의 94.02엔에서 94.18엔으로 소폭 상승했고 6대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