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갤럭시A'의 전면에는 안드로이드 로고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애니콜 브랜드와 SK텔레콤의 상징인 'T'는 후면에 배치돼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첫번째 안드로이프 탑재 폰인 '갤럭시 A'는 출시 시기를 놓고 세간에 이목이 집중됐다. 또 최근 삼성전자가 취득한 작품인 '안드로이드' 상표권을 두고 궁금증도 증폭된 게 사실이다.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A'를 통해 이번 상표권 국내 독점 권한 획득에 대한 궁금증은 어느정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즉,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될 안드로이드 OS 탑재폰인 '갤럭시 A', '갤럭시 S' 등 '갤럭시' 군단의 전면에 '안드로이드(Android)를 새겨 출시한다는 것.
이를 위해 최근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상표권과 관련해 국내에서 상표권을 갖고 있는 회사와 계약을 맺고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초에는 '갤럭시 A'가 소비자 품에 안길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Android'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폰'하면 이제 '삼성폰'으로 굳혀지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강력한 마케팅 파워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현재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의 타이틀은 모토로라가 가져갔고, 쿼티를 채용한 첫 안드로이드폰이란 영예도 LG전자가 획득했다. 여기에 팬택의 '시리우스'까지 가세하며 안드로이드폰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