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업실적 호조로 사흘 연속 상승하고, 환율도 일주일간의 기간조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22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일주일간의 기간 조정을 거쳐 증시호재를 바탕으로 강력한 지지선인 1100원선 하향돌파 준비가 됐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연저점 1107원 테스트가 있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6.00~1112.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87.00~119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간밤 2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1109.50/1110.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13.50/1114.50원에 비해 4.00/4.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09.1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1.30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0.10원 내린 1107.80원이었으며, 저가는 1107.20원, 고가는 1113.50원, 거래금액은 약 84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10.1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1.00원 오른 11.4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골드만삭스 피소 이전으로 돌아갔으나, 유럽증시는 대부분 약세였다.
상품선물시장에서는 국제유가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와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였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2.50~93.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350~1.345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