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상하이 한국타이어 서금난로점(瑞金南路店) 티스테이션(Tstation) 1호점.
입구에 들어서자 10여 명의 직원이 세차 차량과 타이어 교체 차량에 분주한 모습이다. 일일 평균 10여대의 타이어 교체과 120여 대의 세차가 이곳 티스테이션에서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내 티스테이션의 성공을 기반으로 중국 고객에게 차별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즉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를 위해 중국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4월 중국 상하이에 고급타이어 전문점인 티스테이션 1호점을 오픈했다.
중국 승용차 타이어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지만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 유통망인 티스테이션을 중국에서도 개점해 교체용 타이어시장을 새롭게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중국 내 티스테이션 1호점 도입은 쉽지 만은 않았다고 한다. 규모에 비해 과연 수익을 낼 수 있을까란 고민도 적지 않았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전문점 형태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다. 즉 첨단장비와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세차까지 겸비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내 타이어 매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후 상하이 지역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고급 차량과 신흥부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프리미엄 수요증가는 한국타이어의 성공의 발판이 됐다.
현재 상하이 지역에 4곳에 티스테이션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며, 전세계 유수 자동차업체와 딜러들 사이에 혁신적이며 탁월한 품질의 고성능 타이어 제조업체로서 확고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최종성 한국타이어 중국법인 유통 팀장은 "현재 중국내 하얼빈, 우루무치, 서안, 복주, 광주, 심천, 성도, 천진, 대련, 청도, 남경 등의 지역에서 40여 개의 티스테이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2015년까지 300개의 티스테이션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팀장은 "이 외에도 고급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 타운'(Tire Town)이 중국 전국에 400여 개 분포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