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주가하락은 2010년 제약업에 대한 정책리스크 강화에 영향때문으로 지난 3개월간 18.2% 하락했다"며 "그러나 반대로 정책리스크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주가 재상승의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종근당 주가하락의 이유
종근당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18.2%하락하여 같은 기간 KOSPI 수익률 +1.9%, 제약지수 수익률 -7.7%대비 언더퍼폼했다.
동사의 주가하락은 2010년 제약업에 대한 정책리스크 강화에 따른 영향이 크다. 동사의 매출액에서 처방약(ETC)이 차지하는 비중이 90.6%이며, 순환기계 의약품의 비중이 33.6%이다(09년 기준).
정책리스크의 대부분이 국내 제약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처방약(ETC)에 적용되며, 이는 장기적으로 동사의 장기적 펀더멘털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가하락을 이끌었다.
◆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
그렇다면 반대로 정책리스크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게 되면 동사의 주가는 재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정책리스크 이슈의 대두로 ①동사 주가가 대형제약사 중 가장 많이 하락했고, 정책리스크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②높은 성장률로 확장중인 ETC시장의 성장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PBR 1배 수준으로 절대적 저평가 상태
동사의 주가는 2010년 EPS 2,624원 대비 현재 PER 7.0배, PBR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05년 이후 역사적 저점에 해당하면서도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2010년 하반기까지 기다려야겠지만, 역사적 저점, 그리고 PBR이 1.0배라는 점에서 추가하락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2010년 1분기 실적 Preview
2010년 1분기에는 매출액 966억원(+19.3% YoY), 영업이익 110억원(+22.9% YoY)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로컬 의원급을 중심으로 영업력이 확대된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처방약시장에서는 12개월 연속 처방액 증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①영업력이 1년 전과 대비해서 눈에 뛰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과 ②유통재고소진 속도가 빨라 향후 매출액증가율이 높게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반증한다.
◆ 역발상의 시기를 가늠해 봤을 때 2010년 하반기에는 주가 턴어라운드 가능
처방약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반추해 볼 때 동사는 수익성이 좋은 ETC사업을 중심으로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불거진 정책리스크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시점에 맞춘 시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는
2010년 하반기 이후로 업계에서 전망되고 있다.
◆ 제약업계 신제품 가뭄 시기에 제네릭 신제품 발매에 따른 투자포인트 강화중
종근당의 투자포인트는 1)제네릭 신제품과 기존제품의 매출액 증가율 개선에 의한 실적 턴어라운드, 2)재무구조의 개선, 3)상위제약사 대비 저평가 매력이며, 세가지 모두 아직 유효하다는 판단 아래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한다.
특히 2010년에는 가나톤 제네릭(소화관운동개선제) ‘이토벨’ 이 발매되어 연간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제네릭 신제품에 의한 실적증가도 양호해 보여 투자포인트가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