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의회의 리먼브라더스 청문회에 참석한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파생 상품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경제적 기능에 유용한 측면이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평상시에는 채권으로 간주되지만 금융위기시 은행 자본으로 전환될 수 있는 '조건부 자본(contingent captial)이 적절하게 디자인될 경우 위기시 금융안정에 매우 유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준비제도의 벤 번냉키 의장도 조건부 자본이 금융위기 동안 상당한 도움이 될 수도 있었다며, 그러나 아직 이 같은 자본의 조건이나 언제 자본으로 전환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제시되고 못했다고 강조했다.
메리 샤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도 이날 의회 청문회에 출석, 금융위기 당시 리먼브라더스처럼 세계적인 금융기관에 대한 분별력있는 감독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