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4월 하반기 집계한 대형 TFT-LCD IT용 패널 가격은 상승세가 주춤해졌으며, TV용 패널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3월까지 모니터 및 노트북 패널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4월 들어 상승세가 주춤하거나 일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5인치 WXGA 모니터용 패널 가격은 79달러로 4월 상반기보다 2불 하락했으며, 노트북용 패널은 전월 가격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수요 강세로 12월부터 상승세를 지속해 온 32인치 LCD TV 패널 가격도 4월엔 주춤하며, 4월 상반기 대비 1달러 하락한 20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격이 유지되던 42인치 WUXGA 패널은 335달러로 전월 대비 5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 박진한 책임연구원은 "5월에도 일부 중화권 TV 업체들의 40인치 이상 TV용 패널 재고 부담으로 가격 인하가 예상되며 신규 라인 가동으로 2분기 중에는 소폭의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