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골드만 삭스 충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에 주목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한 영향이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일본 증시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0.42% 오른 반면 중국은 정부 당국의 부동산 규제안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의 닛케이225주가평균은 전날 대비 0.42%, 46.24엔 오른 1만 955.01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향후 골드만 삭스가 여론전에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우려감이 축소 돼 은행주들의 낙폭이 축소됐다.
특히 엔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며 수출주에 호재로 작용해 기술주와 자동차 관련 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스즈키 자동차가 인도에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위한 엔진 공장 설립을 추진하면서 1.8%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닛산과 미쓰비시 자동차 각각 1.4%, 0.78%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다만 중국은 우리시각 오전 11시 37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17%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4.8%라는 낙폭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당국의 부동산 가격 거품 규제 우려감이 수그러지지 않자 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부동산 관련 주는 2% 가까운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 차이나 반케는 장중 한때 4.2% 까지 밀리며 지수 내림세에 힘을 실었다.
홍콩증시도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같은시각 각각 0.76%, 1.0% 상승세다.
골드만 악재에 따른 우려감이 줄어들었고 시티그룹의 기대 이상 실적 발표가 증시에 힘을 실었다.
특히 중국은행이 0.49% 상승하는 등 금융주들이 양호한 흐름이다.
또한 대만의 가권지수도 하루반에 반등하며 0.29%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혼하이와 AU옵트로닉스 등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