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SK C&C(부회장 김신배)의 신입사원 패기 훈련 행사가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SK C&C는 신입사원 129명을 10개조로 나누어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정동진과 망상, 설악산을 잇는 총 30km의 행군을 펼치는 ‘파부침주 패기’ 대장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부침주(破釜沈舟)란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돌아가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으로 싸우겠다는 의미이다.
앞서 올해 초 SK그룹은 2010년도를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파부침주’의 결의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선포한바 있다.
이번 대장정은 ‘SK C&C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로 시작됐다. 신입사원들 미래 의지를 담은 모래조각 만들기, 구조물 자유낙하 게임등 등의 단체 과제 수행을 통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나누며 팀웍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체게임과 경영게임 결과에 따라 그 날의 배식메뉴와 잠자리, 다음날의 취사당번이 결정되면서 신입사원들은 팀별로 서로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벌였다.
SK C&C 관계자는 “패기 훈련은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자기 극복 뿐 아니라 서로간의 동기애를 확인하고 팀웍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 이라며 “특히 극한 환경속에서도 팀원들과 하나되어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SK의 패기를 기르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SK C&C는 이밖에 신입사원들의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SKMG(SK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SK식 경영을 체험토록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