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근거로 이훈 애널리스트는 "핵심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의 실적모멘텀이 강화되고 있고 온미디어 결합승인이 5~6월까지는 확정될 것으로 전망돼 이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대규모 인수보다는 내실강화에 주력할 예상이어서 CJ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기업인수에 대한 우려는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핵심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의 긍정적인 변화
CJ의 주가는 지난 11월 46,650원을 저점으로 보유중인 삼성생명 주식가치 부각과 온미디어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1월 73,700원까지 58% 상승한 이후, 63,000~73,000원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삼성생명상장 이후의 모멘텀 부재를 우려하고 있지만, 비중확대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1) 자회사 실적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및 2) 온미디어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 동안 CJ주가상승에 도움이 되지 못했던 핵심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은 1) 환율안정화 및 2) 해외법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추가적인 대규모 기업 인수보다는 기존 사업간의 시너지 강화에 집중할 전망이어서 일부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신규 사업에 대한 우려는 감소할 전망이다.
- 자회사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주목
CJ제일제당은 CJ NAV의 29%를 기여하는 핵심 자회사라는 점에서 CJ제일제당의 실적개선은 CJ의 추세적인 주가상승의 필수 요건이다(2008년 이후 주가상관계수는 0.83). 2009년 중 원당가격 급등과 환율상승이 CJ제일제당의 수익성에 부담을 주었지만, 최근의 원화환율 하락과 라이신 해외법인의 실적호조는 CJ제일제당의 실적 모멘텀을 강화시켜주고 있다. 한편, CJ사업부 중 지속적인 적자 사업부문 이었던 CJ미디어 역시 온미디어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향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미디어 인수완료는 CJ의 사업구조조정이 일단락 됨을 의미하며, 이러한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는 CJ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 대규모 기업인수보다는 내실강화에 주력할 전망
현시점에서 CJ는 추가적인 기업인수합병 보다 온미디어 인수 완료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등 내실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CJ의 삼성생명 보유지분을 상장을 통해 매각 하지 않은 점은 CJ가 당분간 대규모 현금 소요가 없다는 점을 의미 한다. 반면 CJ제일제당의 경우 차입금 규모를 축소 하기 위해 보유중인 삼성생명 지분 일부를 매각 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순부채는 1.0조원 이며 CJ의 순부채는 708억원임) 둘째,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종편 진출 가능성은 비용대비 시너지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제한적이다. 셋째, 온미디어와의 기업결합승인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5월~6월에는 승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판권경쟁자제를 통한 비용감소 및 교섭력 개선을 통한 광고수입 확대 등의 시너지 강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