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5.60달러. 0.5% 상승한 온스당 1159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달 소매판매 지표가 1.6% 증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불거지며 금 시세 상승에 힘을 실어준 모습이다.
특히 소매판매의 긍정적인 결과가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지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금 시세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국 노동부가 발표했던 지난 3월 소비자 물가지수 역시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RBC 캐피털 마켓스의 조지 게로 부사장은 "경기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약간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며 “때론 금선물이 물가 상승의 회피 수단으로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달러 약세에 팔라디움은 강한 랠리를 보였다. 팔라디움 6월물은 28.8달러 상승한 온스당 550.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3월 25일 이후 22% 상승한 수준으로 현재 팔라디움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은과 백금 가격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은 5월물 가격은 91센트 상승한 온스당 18.47달러, 백금 6월물 역시 16.9달러 상승한 온스당 1734.20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