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애널리스트는 이어 "LCD TV 및 PC 등 IT 애플리케이션의 수요 강세와 내수경기 회복으로 인한 패션부문의 턴어라운드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올해 이 회사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당초 예상했던 30%를 넘어 47%에 이를 전망"이라며 "이같은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기존 대비 19%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분기 매출액 1.1조원, 영업이익 763억원(영업이익률 6.9%) 추정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컨센서스 대비 10% 높은 763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양호한 실적의 원인은 전자재료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패션부문의 turnaround이다. 전자재료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3%로 0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10%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부문도 경기 회복이 진행되면서 09년 4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36억원으로 예상된다. 화학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해 영업이익률이 4.3%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 2분기는 전자재료 호조 지속과 화학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대
전자재료와 화학부문 제품의 최종 수요 시장인 LCD TV, PC, 휴대폰 등 IT제품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낮은 재고와 중국 춘절 수요 등으로 LCD TV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면 2분기에는 PC 수요의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의 전자재료 및 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이다. 화학부문의 경우 원재료 인상을 반영한 고부가제품의 가격인상이 3월에 이루어져 가격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2분기에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다.
- 2010년 영업이익 증가율 기존 30%에서 47%로 상향 조정
LCD TV 및 PC 등 IT application의 수요 강세와 내수경기 회복으로 인한 패션부문의 turnaround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2010년 동사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당초 예상했던 30%를 넘어 47%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기존 사업의 강한 이익 증가세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전자재료 신제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적인 모멘텀을 만들어 낼 것이다. 특히, 신제품 중에는 반도체 전공정 핵심 소재도 포함되어 동사의 전재재료 부문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실적 추정치 상향하여 목표주가 89,000원으로 19% 상향 조정
제일모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을 반영하여 89,000원으로 기존 대비 19% 상향 조정한다. 지난 11월 저점 이후 절대주가는 57%, 코스피 대비 상대주가는 39% 상승했지만 실적 모멘텀이 강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수를 추천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6,373원에 목표 PER 14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2분기에는 화학부문 수익성 개선 모멘텀, 하반기에는 전자재료 신제품 출시 모멘텀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의 outperform은 지속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