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는 7~8일 이틀에 걸쳐 재적 조합원 3564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임금안은 찬성 44%, 단체협상안은 찬성 43%를 얻는 데 그쳐 임금안과 단체협사안 모두 부결됐다.
이는 각종 수당을 포함해 실질임금 삭감 폭이 40%에 달하는 데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워크아웃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해 지는 등 채권단의 선택에 따라 법정관리나 청산 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1일 기본급 10% 삭감, 워크아웃 기간 상여금 200% 반납과 임금동결 등에 합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