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이 회장부재로 외환은행 매입위한 비밀유지동의서를 보내기 어렵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면서도 "이는 KB금융이 지금 당장 매입경쟁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뜻이지 매입의사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외환은행을 매입하는 데 KB금융만큼 적극적인 매수주체는 없고 KB금융이 참여의사 표명을 지체한다고 매입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황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은행산업 재편 시나리오는 KB금융회장이 선임되고 우리금융 민영화가 구체화 된 후 KB금융의 외환은행 매입참여여부 결정 등의 순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어 "KB금융의 주가모멘텀은 KB금융 회장 선임에서 찾을 수 있고 5~6월 중 차기 KB금융 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날 KB금융을 우리금융과 함께 은행주 탑픽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