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SK에너지는 전거래일보다 2.93%, 3500원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대 5% 이상 오르면서 12만5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SK에너지는 브라질 BM-C-30 광구 내 와후(Wahoo)구조에서 일일 7500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피트(ft³)의 가스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국제유가 상승으로 자원개발 사업의 메리트가 부각되는 것도 상승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장중 87달러를 돌파하면서 지난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
아울러 세계 석유 수요 증가와 중국발 석유제품 수출물량 감소 등으로 석유사업의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1/4분기 실적도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석유사업의 실적호전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전년에 물적분할한 SK루브리컨츠의 이익증가에 따른 지분법손익 급증으로 세전이익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는 1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백 애널리스트는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석유사업 실적호전과 유가상승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석유개발사업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긍정적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그는 "올해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1.9%, 96.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사업의 실적호전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전년에 물적분할한 SK루브리컨츠의 이익증가에 따른 지분법손익 급증으로 세전이익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