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우려가 재부각되고 유로화가 큰 폭으로 절하됨에 따라 위험자산 기피현상이 심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7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FOMC의사록에서 상당기간 저금리유지를 확인함에 따라 소폭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하지만 그간 대폭 상승한 코스피지수가 뉴욕증시와 동조해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고 스리스 우려 재부각으로 위험자산 기피현상도 심화되는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간밤 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2.00/112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4.00/1124.50원에 비해 2.00/1.5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21.2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2.0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9.00~1129.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