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르지 파파콘스탄티누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그리스는 유럽집행위원회가 마련한 재정지원 메카니즘의 최근 합의 내용을 수정하려는 어떤 움직임도 취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이어 그리스가 이같은 메카니즘의 도움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켓뉴스 인터내셔널은 그리스 정부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 "그리스가 IMF의 조건이 까다로와 사회ㆍ정치 불안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IMF로부터 지원 받는 걸 피하려고 하고 있다"며 그리스가 재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 역시 부유한 그리스 국민들과 기업들이 역외로 돈을 옮기려고 하면서 그리스 은행들이 자금 상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분위기로 유로화는 매도 압박을 받고 있으며, 그리스/독일 10년물 국채 스프레드는 400bp를 넘어서며 유로 출범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스의 5년물 CDS 프리미엄 역시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