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일 "산업활동동향과 소비자물가, 고용동향 등 3대 주요 월간 동향자료 발표시간을 기존 오후 1시 30분에서 오전 8시로 앞당긴다"며 "3월 고용동향 발표시점인 4월 14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자표배포 및 브리핑이 오후 1시 30분에 동시에 이루어졌지만, 변경 후에는 자료배포는 오전 8시, 브리핑은 오전 9시에 각각 이루어진다.
통계청은 "주요 월간 동향자료의 공표 및 브리핑 시간을 당겨 발표함으로써 언론을 통해 통계자료가 충분히 설명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도 "장중에 통계가 발표돼 주식, 외환 등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부분이 있다"며 "금융시장 개장전으로 조정해 시장영향 소지를 최소화하고 분석자료도 조기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은 3대 주요통계를 개장전 공표하고 한국은행도 시장영향력이 큰 GDP, 국제수지를 개장전에 공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