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광주와 평택, 곡성 등 공장별로 공장 가동을 멈추고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새벽까지 계속된 막판 노사협상이 결련된데 따른 것이다. 노사 양측은 일단 대화는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파업이 조기에 종료될지 장기화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분위기다.
노사는 전날 협상에서 기본급 10% 삭감과 5% 반납, 상여금 100% 삭감과 100% 반납, 193명 정리해고 유예, 단계적 도급화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잠정 합의했으나, 193명에 대한 정리해고 문제 때문에 막판에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워크아웃을 통한 회사 정상화 작업에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