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가전 등 국내에서 성공한 사업 부문의 글로벌화, 태양광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확대, 수처리 등 그룹사간 시너지 사업 본격 가동, 디지털 콘텐츠 등 교육출판 지식사업 고도화 등을 통해 이같은 도약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생활환경가전 분야에서 국내 부동의 1위인 웅진코웨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석권한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향해 뻗어 나가며,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의 생활환경가전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태양광 잉곳, 웨이퍼를 생산하는 웅진에너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기술,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 기업공개 및 추가 설비 증설을 통해 세계 3대 태양광 잉곳, 웨이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양광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폴리실리콘 제조 기업 웅진폴리실리콘은 올해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웅진에너지와의 협업을 통해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여 웅진그룹의 차세대 사업인 태양광에너지 사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룹사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도 지속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3위의 필터 생산 기업인 웅진케미칼의 기술과 웅진코웨이의 수처리 사업간의 시너지를 통해 수처리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이며, 극동건설도 태양광, 수처리 등 웅진그룹의 차세대 사업과 연계된 전문 플랜트 사업 역량을 극대화해 특화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여타 그룹들이 보유하지 못한 차별화된 지적 자산인 교육출판지식 콘텐츠의 국내 최고 강자이다. 향후 웅진씽크빅을 중심으로 한 교육출판 그룹사들은 미래의 큰 흐름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컨텐츠 사업 (디지털 교육, E-book 등)을 통해 교육출판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미래 지식산업을 선도하는 1등 주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웅진 관계자는 "이런 사업 구조의 발전은 미래 저탄소 환경 및 지식 산업의 진일보에 공헌할 것"이라며 "이는 웅진그룹이 지속 추진 중인 환경 경영과 사회 공헌 경영과도 일맥 상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과 15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교토에서 열린 사장단 컨퍼런스에서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항을 다짐한 바 있다.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창조 혁신을 통해 신바람을 일으키는 경영, R&D-판매-서비스-경영 시스템에 대한 적극 투자와 혁신을 통한 세계 일등 역량 확보, 투명성 및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강조 등 구체적인 결의를 담고 있다.
웅진그룹은 이같은 다짐을 바탕으로 각 사업 분야에서 세계 일등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시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내부 역량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5년 매출 1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의 선도 그룹이라는 미래 비전과 환경, 지식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회적 사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1980년 7명의 직원과 자본금 7000만원으로 설립한 웅진씽크빅(옛 웅진출판)을 시작으로 오늘날의 웅진그룹을 이뤘다. 현재 교육출판, 환경생활, 태양광, 소재, 건설레저, 식품, 서비스금융, 지주회사의 8개 사업군, 15개 계열사, 매출 5조원의 30대 그룹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 이후 창업한 기업이 30대 그룹으로 성장한 경우는 유일무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