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6.10달러, 0.6% 상승한 온스당 1111.50달러에 마감했다.
그리스 지원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유로가 달러화 대비 상승하며 금 시세 상승에 힘을 실어준 모습이다.
또한 전날 발표된 긍정적인 유럽 지표 결과도 호재로 작용했다.
아처파이낸셜서비스의 스티븐플랫 애널리스트는 "전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매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줄어들었다"며 "이제 투자자들은 금이나 주식, 또는 고수익 통화와 같은 위험자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때 금 시세가 다른 통화로 매수할 때 저렴하게 되며, 이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한편 이날 다른 금속들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은 5월물 가격은 48.1센트, 2.8% 상승한 온스당 17.387달러, 전기동 5월물 역시 3.9% 상승했다.
백금 4월물은 30.80달러, 1.9% 상승한 온스당 1631.50달러, 팔라디움 6월물은 19.70달러, 4.3%나 급등한 온스당 475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