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부활절을 앞두고 수요는 강력하지 않았다. 이번 입찰에는 총 175개 기관이 참여했고 주문 액수는 약 7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3월초 50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 입찰 당시 400개 기관이 참여해 160억유로 넘는 주문이 몰렸던 것에 비하면 성과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5개 주간사 은행 중 한 은행 관계자는 "이번주는 부활절 주간이다. 이번 입찰 수요가 약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날 입찰이 부진했던 것과 관련, 최근 유로화 채권 수요가 전반적으로 약한 데다 7년물은 10년물이나 20년물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크레딧 아그리콜레 CIB의 채권 분석가 피터 채트웰은 "지금이 부활절 주간이고, 지난주 채권 입찰이 아주 부진했다는 점에서 그리스 국채 7년물 매각은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